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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참 소중한 여행, 그리고 그 여행이 앞으로 어떻게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팬데믹이라는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으면서,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우리가 사랑하는 세상을 어떻게 더 잘 보살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죠. 특히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주는 관광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저 역시 이 분야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분과 함께 이 중요한 주제를 파고드는 것이 무척 설레고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핵심: COVID-19 이후의 재정의

COVID-19 팬데믹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물렀던 관광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했죠. 과거에는 단순히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너머를 바라봐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지속 가능한 관광이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경제적 풍요로움을 미래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섬마을의 전통문화, 웅장한 자연경관이 가진 고유한 가치들이 사실은 우리 관광 산업의 가장 큰 보물이자 미래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예를 들어,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쓰레기와 소음, 지역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개발 방식 등은 이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들이 되었습니다. PRAISE FOR SUSTAINABLE TOURISM AND HOSPITALITY MANAGEMENT 의 서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지속 가능성은 단순히 ‘외부적인 증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관행 자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곧 관광 산업이 지역 사회와 자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도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균형’을 찾아야 함을 의미하죠. 브룩 핸슨의 책에서 강조하는 ‘triple bottom line’ 즉,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환경적 보호라는 세 가지 축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핵심입니다. 이제 우리는 ‘양’보다는 ‘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규모 관광객보다는 책임감 있는 여행객들을 유치하고, 일회성 소비보다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를 장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레스토랑을 지원하거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구매하는 활동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과도한 개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이 관광 산업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곧 우리가 여행하는 목적지가 단순히 ‘관광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관광 산업은, 과거의 영광을 넘어 모두에게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 실천을 통한 변화: 표준화된 접근 방식과 구체적인 사례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구호보다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필요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듯, ‘어떤 것을 이미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여정의 첫걸음입니다. 여러분의 여행사, 숙박업소, 혹은 관련 사업체에서 이미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가는 소중한 씨앗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투자를 한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단순히 ‘좋은 일’로 여기는 것을 넘어,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룩 핸슨의 책에서 제시된 것처럼, ‘자기 안내를 위한 표준을 먼저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는 마치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는 알지만,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할 때, 명확한 이정표와 경로를 제시해주는 것이 바로 표준화된 접근 방식입니다. 글로벌 지속 가능한 관광 위원회(GSTC)와 같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기준들은 이러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이 기준들을 살펴보면서 현재 나의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지, 어떤 부분에 시간과 자원, 협력을 투자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현재 나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어떤 활동을 통해 줄일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재활용을 잘 하자’는 막연한 다짐을 넘어, ‘매년 탄소 배출량을 10%씩 줄이기 위해 전기차 셔틀 도입,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검토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어집니다. McKibbon Hospitality 의 Rafael Ibarcena 가 언급한 것처럼, ‘혁신적인 전략과 실제 사례’를 결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호텔은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예품 가게와 협력하여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 발전에 기부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투숙객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들은 우리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측정’하는 것은 또 다른 중요한 단계입니다. ISO, GRI, TCFD 등 다양한 지속 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나의 사업장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나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어떤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할지’를 알 수 있으며, ‘어떤 투자(시간, 인력, 협력)’가 가장 효과적일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구체적인 실천과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 회복력 있는 관광 산업 구축: 혁신 전략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절감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마찬가지였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복력 있는 관광 산업’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를 넘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룩 핸슨의 책에서 언급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바로 이러한 회복력의 핵심 동력입니다. 리더들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지역 사회, 환경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은 책임감 있는 리더십의 좋은 예입니다. 또한, ‘혁신 전략’은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팬데믹 이후 많은 여행사들이 온라인 여행 상품 개발에 힘쓰고,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 경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은 회복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 그리고 다른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 관광 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거나,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좋은 협력 사례입니다. Keep Pinellas Beautiful 의 Patricia DePlasco 가 강조한 ‘협업, 교육, 투자’는 바로 이러한 회복력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예를 들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 산업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투자입니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은 회복력 있는 관광 산업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기업은 이제 단순히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 지역 사회 고용 창출, 윤리적인 공급망 관리 등은 ESG 경영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곧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Wesle Espinosa 가 언급한 ‘책임감 있고 회복력 있는 환대 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혁신적인 전략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끈끈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미래의 관광 산업은 예측 불가능한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더욱 강하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미래를 향한 여정: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개인적, 집단적 기여

우리가 함께 논의해 온 지속 가능한 관광의 여정은 단순히 거대한 산업의 변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여정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시작되며,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Dr. John D. Buschman 이 말했듯, ‘각자의 경로를 개척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관광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여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기여는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계획할 때, 숙소를 선택할 때, 혹은 현지에서 무언가를 소비할 때, 우리는 이미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컵과 텀블러를 챙겨 다니거나, 현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들이 좋은 예입니다. 또한, ‘책임감 있는 여행자’로서 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태도 역시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우리가 방문하는 곳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더 나아가, ‘교육’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Dr. Peter Varga 가 지적했듯이,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인 지속 가능성을 ‘접근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 교육 과정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키거나, 지역 사회의 관광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경험 공유’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통해 얻었던 긍정적인 경험이나, 실천했던 좋은 방법들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SNS 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단적인 차원’에서의 기여는 더욱 큰 파급력을 가집니다. 지역 사회 차원에서는 관광 산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시설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 경제에 더 많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는 앞서 언급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장려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규제를 마련하며, 기업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적인 관광 시설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거나, 지속 가능한 관광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들이 좋은 예입니다.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은 우리 모두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한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면, 분명히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COVID-19 이후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여행의 소중함과 더불어 우리가 사랑하는 세상을 어떻게 더 잘 보살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경제적 풍요로움을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임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이 있다면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이,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관광 산업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여러분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